'보이' 서인국, 독보적 빌런...절대악 모자장수 활약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보이’가 오는 1월 14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올라운더 배우 서인국이 독보적 빌런 캐릭터 모자장수 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

‘보이’는 근미래 디스토피아, 단 한번의 사랑이 모든 것을 뒤흔드는 네온-누아르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올라운더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서인국이 ‘보이’를 통해 독보적 빌런 캐릭터 모자장수 역을 맡아 그의 또 다른 변신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인국이 맡은 모자장수는 근미래, 버려진 사람들의 디스토피아 ‘텍사스 온천’의 실질적인 지배자이자 절대 악으로 겉으로는 젠틀해 보이지만 사람 육성이 취미인 잔혹한 인물이다. 자신이 육성한 ‘텍사스 온천’의 빅보스 유인수 교한과 영보스 조병규 로한을 사랑과 폭력으로 지배하며 모두에게 두려운 존재로 영화에서 가장 강렬한 캐릭터다.
서인국은 ‘보이’에서 카우보이 모자와 텍사스 서부극의 주인공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씬마다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또한,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교한과 로한 형제를 불러 섬뜩할 만큼 차가운 눈빛으로 그들에게 무차별 폭력을 가하는 모습은 서인국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보이’의 이상덕 감독은 “서인국 배우와 촬영하는 어려운 씬에서 변화가 생겼고, 가장 많은 테이크를 갔는데 누구보다 힘을 내줘서 현장 스태프들이 감동했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서인국의 열정에 극찬을 아끼지 않아 본편 속 그의 열연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서인국이 열연한 모자장수 캐릭터 스틸은 ‘텍사스 온천’의 관리자이자 빅보스 교한에게 지시를 내리는 실질적인 지배자 모자장수의 강렬한 아우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자장수의 트레이드 마크 모자를 쓴 스틸은 차가운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독보적 빌런 캐릭터를 완성한 서인국의 열연에 기대를 모으는 네온-누아르 ‘보이’는 2026년 1월 1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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