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UDT 출신 육준서 인정 "싸우면 내가 질 것 같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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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가수 김종국이 UDT 출신 방송인 육준서에 감탄했다.
이날 김종국은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에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의 여유로움에 지석진은 본격적으로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연예계에 싸움 잘한다는 사람이 많지 않냐. 1위가 누구라고 생각하냐"라는 물음에 "무의미한 랭킹이다"면서도 "최근에 봤을 때 진짜 싸움이 난다면 육준서에게 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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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런닝맨'에서 가수 김종국이 UDT 출신 방송인 육준서에 감탄했다.
이날 김종국은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에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결혼하고 좋은 점 3가지 이야기해 달라"라는 지석진의 말에 "세 가지로 되겠냐"라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결혼의 단점을 물어보는 질문에도 "단점 없다. (아내를) 너무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결혼한 거 맞냐. 연락을 하는 걸 본 적이 없다"라며 농을 쳤다.
김종국의 여유로움에 지석진은 본격적으로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오천만 원 입금을 요구하며 김종국을 당황시키려고 했으나 김종국은 흔쾌히 주겠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제정신이냐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대신 황당해했다.

이후 연예계 싸움 순위는 물론 출연진의 외모 순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종국은 "연예계에 싸움 잘한다는 사람이 많지 않냐. 1위가 누구라고 생각하냐"라는 물음에 "무의미한 랭킹이다"면서도 "최근에 봤을 때 진짜 싸움이 난다면 육준서에게 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하하에 대해 "눈을 감고도 이긴다"면서 '하하의 외모나 패션을 좋아했지만 나이가 든 그의 모습은 예전과 같지 않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놀림을 시작으로 유재석과 양세찬 역시 하하에 대한 악평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젊음을 추구하지만 많이 뒤떨어진 것 같다. 요즘 본인 스타일 별로인 거 아냐. 젊은 척하는 이유가 있냐"라고 지적해 하하를 자극했다.
하하는 "젊은 척하는 게 아니라 젊게 살려고 하는 거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둘이서 안테나 소속이라 그러는 거냐"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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