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g 선미, 슬림 탄탄한 비키니 몸매…“‘이 음식’ 먹으며 다이어트”

가수 선미가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최근 선미는 휴양지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비키니를 입은 채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바디 라인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견과류·밤·고구마·곤약 등 먹으며 체중 감량
앞서 선미는 월드투어 준비를 위해 52kg까지 체중을 늘린 후 컴백을 위해 41~43kg까지 살을 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아침으로 견과류 1봉, 밤 1봉을 먹었다. 체력이 너무 바닥날 때면 고구마말랭이 70g을 먹었다"며 "너무 배고픈데 귀찮고 빨리 자야 할 때, 곤약 냉모밀 먹어라.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뜯어서 얼음 띄워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선미의 식단 중 견과류는 소량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밤과 고구마 말랭이는 소화와 흡수가 천천히 이뤄지는 복합탄수화물 식품으로,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으면서 에너지를 공급한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면은 칼로리가 거의 없고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중 야식으로 적합하다.
선미처럼 견과류, 밤, 고구마 등만 먹으면서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은 섭취 칼로리를 대폭 낮춰 체중을 빠르게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고른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장기간 유지하면 영양 결핍으로 근손실, 피로감, 빈혈, 기초대사량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체중 감량 효과 빠르지만 영양 부족해 부작용 위험
선미가 언급한 식품만을 섭취하면 하루 섭취 열량이 400~600kcal 수준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선미는 이와 같은 식단을 활동기에만 단기간 지켰던 것으로 보인다.
선미의 식단에서 부족한 대표적인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이로 인해 근육 손실이 발생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되고, 일반 식단으로 돌아왔을 때 예전보다 살이 더 쉽게 찔 수 있다. 따라서 삶은 달걀, 두부, 닭가슴살 등을 식단에 추가하는 것이 좋다.
칼로리 낮되 고른 영양소 포함한 식단과 운동 병행해야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어
한편,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면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20% 정도만 줄이고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식단은 충분한 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 불포화지방을 포함해야 한다.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은 지방 연소에 좋다. 여기에 스쿼트, 런지 등 대근육 위주의 근력 운동을 하면 기초대사량을 높여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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