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손종원 셰프 "정관스님에 '메리 크리스마스' 했다 혼남"

이승길 기자 2025. 12. 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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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셰프, 정관스님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타 셰프 손종원이 스님과의 특별한 일화를 전했다.

손종원 셰프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 주방 한편에는 ‘evolve’라는 저희의 모토가 붙어 있다”며 “여기에는 ‘진화’라는 거창한 뜻보다는 어제보다 오늘 하루가 조금이라도 더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주방을 찾아주신 정관스님께서 이를 보시고는 ‘더하는 것만이 아니라 빼는 것도 evolve다. 뺄수록 자연에 가까워진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밝혀 깊은 울림을 남겼다. 손 셰프는 “화려함보다는 본질을 중요시하는 요리를 하고 또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진지한 분위기 속 소소한 웃음도 있었다. 그는 “근데 나 스님한테 메리 크리스마스 했다가 혼남…”이라며 귀여운 실수담도 전했다.

한편 손종원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2’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최근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 셰프로 참가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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