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책 사유는 없다"더니..린, '이혼 4개월'만에 "부서져도 품고싶었던 사람"

“귀책 사유는 없다더니…” 린, 이혼 4개월 만에 “부서져도 품고 싶었던 사람” 의미심장 SNS
[OSEN=김수형 기자]'가수 린이 이혼 후 4개월 만에 남긴 의미심장한 SNS 글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귀책사유 없는 합의이혼"이라 밝힌 만큼, 그의 SNS가 더욱 눈길을 끈 것이다.
린은 28일 자신의 SNS에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별도의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단 한 줄의 문장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해당 글은 린이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지 약 4개월 만에 올라온 것으로,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심경을 반영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연이어 이수를 떠올리게 하는 선택이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이혼 이후의 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 “아직 정리되지 않은 감정이 남아 있는 것 같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린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 같다”,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음악과 문장으로 표현한 것 같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린과 이수는 지난 8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325E&C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이라며 “어느 한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법적 관계는 정리됐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할 예정”이라며 같은 소속사에서 각자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공식적으로는 원만한 합의 이혼이었지만, 이후 린이 남긴 조심스러운 SNS 메시지들이 다시 한 번 그의 진짜 속마음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다만 린은 해당 글과 영상에 대해 추가 설명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어, 해석은 어디까지나 추측에 머물고 있다.
한편 린은 2001년 데뷔해 ‘사랑했잖아’, ‘보통여자’,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등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 OST ‘시간을 거슬러’, ‘My Destiny’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현역가왕2’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수는 문차일드로 데뷔한 뒤 엠씨더맥스로 재데뷔해 ‘잠시만 안녕’, ‘행복하지 말아요’, ‘넘쳐흘러’ 등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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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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