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서태지와 요즘도 만나냐는 질문에 "연락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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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서(60)가 절친 서태지(53) 근황을 전했다.
서태지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김종서는 활동이 뜸한 서태지를 대신해 그의 근황을 종종 전해 왔다.
김종서는 "요즘도 서태지 만나냐"는 질문에 "아니다.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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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서가 절친 서태지 근황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oneytoday/20251228223751132rlhp.jpg)
가수 김종서(60)가 절친 서태지(53)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는 김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태지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김종서는 활동이 뜸한 서태지를 대신해 그의 근황을 종종 전해 왔다. 김종서는 "요즘도 서태지 만나냐"는 질문에 "아니다.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김종서는 서태지와 사이가 멀어졌냐는 질문에 "(서태지는) 평생 고뇌하고 있다. 밖에 많이 다니지 않는다"며 "스튜디오에 앉아서 스케치하고 곡을 쓴다. 다른 거 없이 오직 음악뿐이다. 저도 다음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그럴 때는 서로 연락을 안 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과거 RC카(무선조종 자동차) 레이스를 함께 즐기는 취미가 있었다. 김종서는 "(서태지에게) 가정이 생겼고, 아이도 커서 이제는 할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SNS(소셜미디어)에 1년 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새 앨범 소식 대신 가족과 일상 이야기를 꺼냈다. 세월이 흘러 50대 중반에 접어든 그는 팬들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서태지는 2013년 16세 연하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2014년 9집 앨범 발매와 2017년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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