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 계속될까…FOMC 회의록에 쏠린눈 [주간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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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이번 주 방향성 탐색에 나설 전망이다.
시장에선 조만간 공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내년 증시 방향을 가늠할 지표로 꼽는다.
증권가에선 오는 30일(현지시간) 예정된 12월 FOMC 의사록 공개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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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이번 주 방향성 탐색에 나설 전망이다. 시장에선 조만간 공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내년 증시 방향을 가늠할 지표로 꼽는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2월 22~26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2.71% 오른 4129.68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0.48% 상승한 919.67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선 오는 30일(현지시간) 예정된 12월 FOMC 의사록 공개를 주목하고 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린 바 있다. 당시 연준 위원 12명 중 3명이 다른 의견을 제시해 의사록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곧 12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될 예정인데, 이달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배경과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시사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단기 국채 매입과 양적긴축(QT) 종료를 둘러싼 논의가 부각될 경우, 내년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다음 달 1일 국내 수출입동향이 발표되는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성장을 주도하는 반도체와 관세 인하 소급 적용이 확정된 자동차, 바이오 업종 등의 수출 영향과 실적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여전히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석유화학·정유 등 일부 산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과 새해 첫 날인 내년 1월 1일에는 국내 증시가 운영되지 않는다. 새해 첫 거래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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