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개봉 12일 만 400만 돌파…2025 개봉작 최고 속도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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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40명을 동원했다.
이번 기록은 2025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400만 돌파로,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주토피아 2'보다도 하루 더 빠르게 400만 고지를 밟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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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40명을 동원했다.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 돌파로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5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록은 2025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400만 돌파로,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주토피아 2’보다도 하루 더 빠르게 400만 고지를 밟아 눈길을 끌었다.

N차 관람 열풍도 이어지고 있다. “한번 더 볼 거예요”, “2회차 하니까 안 보이던 장면들이 보였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연말은 물론 새해까지 흥행 신드롬이 계속될 전망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더 거대한 위기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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