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 도시탐험자 ‘로즈우드’…2027년 용산에 초럭셔리 호텔 [브랜드 언박싱]

김수연 2025. 12. 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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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더 칼라일, 댈러스의 로즈우드 맨션 온 터틀 크릭, 파리의 호텔 드 크리용.

전세계 대표적인 도시의 역사·문화·감성을 초럭셔리 호텔·리조트·레지던스에 녹여내는 브랜드, 로즈우드 호텔 그룹의 화려한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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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로즈우드

뉴욕의 더 칼라일, 댈러스의 로즈우드 맨션 온 터틀 크릭, 파리의 호텔 드 크리용.

전세계 대표적인 도시의 역사·문화·감성을 초럭셔리 호텔·리조트·레지던스에 녹여내는 브랜드, 로즈우드 호텔 그룹의 화려한 라인업이다.

한국인들에게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홍콩 공연 때 묵은 호텔로 유명한 로즈우드는 1979년 미국 석유 재벌의 딸 캐롤라인 로즈 헌트가 설립한 기업이다. 2011년 홍콩의 호텔 관리회사인 ‘뉴 월드 호스피탈리티’에 인수되면서 현재의 럭셔리 호텔 그룹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특히 로즈우드 호텔 그룹은 새로운 도시의 역사와 현대적인 문화를 조화시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여행자에게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해 왔다.

2022년 8월 오스트리아 빈에 문을 연 로즈우드 비엔나가 대표적이다. 이 5성급 호텔은 18세기 후반 모차르트가 밤새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탈출’을 작곡했던 아파트였다가 19세기 에르스테 그룹 은행 본사가 된 건물을 호텔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로즈우드 비엔나는 빈의 1구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저력을 갖춘 로즈우드 호텔 그룹은 초럭셔리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 상위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뉴 월드 호텔앤리조트’, 웰빙 공간 콘셉트의 브랜드 ‘아사야’, 현대적인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인 ‘칼라일앤코’ 등 4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환대’(hospitality)의 경험을 전세계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특히 로즈우드 호텔 그룹은 전세계적으로 30개 이상의 신규 호텔을 개발 중인데, 오는 2027년 서울 진출을 예고 하고 있어 국내에선 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부동산 개발사인 일레븐건설을 운영사로 하여, 용산공원 인근의 복합개발지 ‘더 파크사이드 서울’ 안에 로즈우드 호텔앤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로즈우드 홍콩, 방콕, 광저우 등 아시아 주요 프로젝트를 담당한 미국의 대표적인 건축회사 KPF가 설계를 맡았다.

이와 관련해 로즈우드 호텔의 최고경영자 소니아 청은 “서울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로, 혁신과 전통이 공존하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서울 예찬’을 남기기도 했다.

로즈우드가 역동적인 ‘K-컬처’와 환대의 문화를 어떻게 엮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 런던의 하이드파크처럼 서울의 녹지형 문화 허브로 조성될 용산공원과의 조화도 기대를 모은다.

로즈우드 호텔 그룹의 주요 브랜드. [로즈우드 호텔 그룹 홈페이지 캡처]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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