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티웨이항공 최다 방문지는 오사카…일본·동남아 강세
반려동물 동반 여행 2만6천 건…장거리·부산발 국제선 수요도 확대

올 한 해 티웨이항공 탑승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일본 오사카로 나타났다.
노선별로 이탈리아 로마, 베트남 다낭, 대만 타이베이도 각각 최다 방문지에 이름을 올렸다.
티웨이항공은 28일 올해 한국인 고객 여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 여행 리포트'를 공개했다.
가족 단위 여행지로는 다낭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대구∼오사카'와 '인천∼다낭' 노선의 경우 유아·소아 동반 가족 여행 비중이 높았다.
신규 취항 노선 중에서는 △부산∼후쿠오카·삿포로 △인천∼벤쿠버가 인기 노선 상위권에 올랐다.
티웨이항공은 부산발 국제선 확대에 따라 수요가 늘었고, 장거리 노선에 대한 관심도 실제 탑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연령대별로는 여행 취향 차이를 보였다.
20·30대는 오사카·후쿠오카·도쿄 순으로 선호가 높아 일본 주요 도시로의 여행이 집중됐다.
40·50대는 오사카·다낭·후쿠오카 순으로 나타나 도심 여행에 휴양을 더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60·70대는 다낭·오사카·도쿄 순으로 집중돼 휴양지 선호가 가장 뚜렷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려동물과 떠나는 여행 흐름도 확산했다.
올해 '티펫'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는 약 2만6000여 건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이 가장 활발했던 노선은 '김포∼제주'였다. 아울러 '인천∼선양(중국)·다낭' 등 국제선에서도 반려동물 동반 이동이 늘었다.
탑승객들은 금요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에 몰렸다. 좌석은 프리미엄 존·프론트 존·스탠다드 존의 선택 비중이 높아 여행에서도 이동 시간을 더 편하게 보내려는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 한 해 티웨이항공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고객 여러분께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