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2의 루니’ 만든다!…"다시 데려오기를 원해"

김재연 기자 2025. 12. 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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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임스 가너 영입을 계획 중이다.

축구 콘텐츠 매체 '365 스코어'는 27일(한국시간) "맨유는 가너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그의 프로 커리어가 시작된 올드 트래포드로 가너를 다시 데려오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맨유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2018-19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하기도 했다.

결국 가너의 이러한 활약은 에버턴을 사로잡았고 2022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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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임스 가너 영입을 계획 중이다.

축구 콘텐츠 매체 ‘365 스코어’는 27일(한국시간) “맨유는 가너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그의 프로 커리어가 시작된 올드 트래포드로 가너를 다시 데려오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가너는 2001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182cm의 준수한 신장을 바탕으로 미드필더 전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성실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미드필더를 넘어서 풀백까지 소화 가능하다. 또한 패스 및 볼을 지키는 능력도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맨유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2018-19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하기도 했다. 이후 왓포드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특히 노팅엄에서의 두 번째 해였던 2021-22시즌에는 공식전 49경기 4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상당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결국 가너의 이러한 활약은 에버턴을 사로잡았고 2022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났다. 이적 후 한 시즌 동안 적응기를 거친 그는 2023-24시즌부터는 팀의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이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에버턴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현재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한 맨유에게는 좋은 선택지다. 현재 3-4-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는 가운데, 주전 조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를 제외하면 제몫을 해주는 선수가 없기 때문. 백업 자원인 마누엘 우가르테는 크게 부진하며 코비 마이누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가너와 에버턴의 계약 기간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되기 때문에 맨유 입장에서는 자유 계약(FA) 영입도 가능한 상황.

한편 맨유는 과거 에버턴에서 웨인 루니를 영입하여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시켰던 바 있다. 그는 맨유에서만 559경기 253골 139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역사상 ‘역대 최다 득점자’로 남아 있다. 물론 가너는 맨유의 유스 출신이라는 점이 루니와 다르긴 하지만, 성인 무대에서 제대로 뛴 적이 없기에 맨유로 이적한다면 사실상 새로운 소속팀에서 뛰는 것과 같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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