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이번엔 ‘한강뷰’ 사는 연예인에 일침…“‘나혼산’ 찍으려고” (워크맨)
이민주 기자 2025. 12. 28. 16:21

방송인 딘딘이 연예인들 사이에서 확산된 ‘한강뷰 집 자랑’ 문화에 직격탄을 날리며 다시 한 번 일침을 가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300만원 원룸 vs 70억 한강뷰 아파트..ㅎ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딘딘과 배우 이준이 일일 부동산 중개보조원으로 나서 실제 부동산 사무실에서 현장 교육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업무를 배우기에 앞서 딘딘은 자신의 주거 경험을 꺼내며 한강 조망 주거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그는 “저는 처음 집이 한강 뷰를 가고 싶었다. 그래서 들어간 오피스텔인데, 추워 X지는 줄 알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한강뷰는 쓰레기다. 왜냐하면 여름에는 강물이 튀기고, 겨울에는 강바람이 불어서 X추웠다”라고 말해 한강뷰의 현실적인 단점을 거침없이 짚었다.
이를 듣던 이준은 “근데 연예인들은 왜 다 한강뷰에 사냐. 어디 집만 공개되면 다 한강이다”라며 의문을 표했고, 딘딘은 “그거 ‘나혼자 산다’ 찍으려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딘딘은 과거 ‘워크맨’ 출연 당시에도 “연예인 XX들은 화폐 가치가 없다”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주목받은 바 있어, 이번 발언 역시 특유의 솔직한 화법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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