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 라면에 열광…'삼양1963' 700만개 팔려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5. 12. 28.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엄 국물라면 시장에서 '삼양1963'이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온라인 반응·오프라인 체험 지표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삼양 1963'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개를 돌파했다.

삼양식품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운영한 삼양1963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이 5분 만에 마감됐고, 총 방문객은 1만명을 넘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국물라면 시장에서 '삼양1963'이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온라인 반응·오프라인 체험 지표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삼양 1963'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기존 삼양라면(오리지널) 월평균 판매량의 80%를 넘는 수치다. 삼양1963 소비자 가격이 기존 삼양라면에 비해 약 1.5배 비싼 프리미엄 라면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판매 성과다.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보여준 결과이자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한 성과로 해석된다.

삼양1963은 과거 삼양라면 제조의 핵심이었던 '우지' 유탕 처리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물성 기름 우지와 식물성 기름 팜유를 황금 비율로 혼합한 골든블렌드 오일을 사용해 면을 튀겨냈다. 삼양식품 측은 "면의 고소함과 감칠맛을 강화했고 액상수프와 후첨 분말플레이크를 적용해 원재료의 풍미를 더욱 살렸다"며 "사골 육수로 면에서 우러나온 우지의 풍미를 높여 깊은 맛을 더하고 무와 대파, 청양고추로 깔끔한 뒷맛과 얼큰함을 강조한 국물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양1963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반응은 각종 지표로 확인할 수 있다. 삼양식품이 선보인 삼양1963 온라인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콘텐츠 영상의 전체 조회수를 합하면 총 8000만뷰에 육박한다.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는 삼양1963 전체 콘텐츠에서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바이럴 확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도 삼양1963에 대한 오프라인 현장 소비자들의 호응이 입증됐다. 삼양식품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운영한 삼양1963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이 5분 만에 마감됐고, 총 방문객은 1만명을 넘었다. 팝업스토어는 현장 웨이팅 등록이 일평균 1500여 건을 기록했다.

[이상헌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