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

세종=박광범 기자 2025. 12. 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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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이 선임됐다.

이후 김 부의장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연을 맺었다.

김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예롭고 무거운 공직임을 직시하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사실 이재명 대통령과 일면식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의장 직책을 맡긴 것은 국민경제자문회의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해달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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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이 선임됐다. 여야를 넘나든 정치 경력을 가진 그는 비교적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합리적 개혁노선을 걸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부의장은 재학 시절인 1987년 민주화운동을 하다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지만 이듬해 특별 사면복권됐다.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련 정책기획부장과 나라정책연구원 정책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따.

이후 정계에 입문해 통합민주당에서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15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후보, 16대 총선에선 당적을 바꿔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2004년 손학규 당시 경기지사 시절 경기부지사를 지낸 뒤 18대 총선(서울 관악갑)에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한나라당 초선의원 쇄신모임인 '민본21'에서 초대 간사를 지내기도 했다.

18대 국회 막바지 당 쇄신을 촉구하며 한나라당을 탈당했고 19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김 부의장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연을 맺었다. 18대 대선 당시 안철수 진심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했다. 제3지대 신당(가칭 새정치민주연합) 합류를 거부하며 안 의원과 결별했지만 이후 안 의원 주도로 창당한 국민의당에 입당해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20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문해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김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예롭고 무거운 공직임을 직시하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사실 이재명 대통령과 일면식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의장 직책을 맡긴 것은 국민경제자문회의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해달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약력]
△1958년생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련 정책기획부장 △나라정책연구원 정책기획실장 △통민주당 정책실장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 △경기도 정무부지사 △18·20대 국회의원(서울 관악갑) △민본 21 간사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세종=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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