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송년·신년' 행사 풍성
김용원 기자 2025. 12. 28. 14:55

이번주에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 신년 행사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습니다.
지난해 무안 공항 참사로 줄취소됐던 행사들이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최됩니다.
주요 행사를 김용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을사년 한해를 보내고 병오년 새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용고 타고 행사가 오는 31일 제주시청 일대에서 열립니다.
오후 6시부터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본 행사는 밤 10시길트기 공연으로 시작됩니다.
용고를 치는 행사는 각계각층 시민 대표 33명에 이어 일반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지난해 무안공항 참사를 애도하며 취소됐던 성산일출제가 2년 만에 개최됩니다.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이틀 동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야제 행사로 달집태우기를 대신한
희망나무 점등식과 신년 카운트 다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습니다.
병오년 첫날에는 사전 선착순 모집한 5백명이 오전 6시 새벽 등반에 나서 일출봉 정상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병오년 새해 맞아 한라산 야간 산행이 1월 1일 새벽 2시부터 시작됩니다.
한라산 정상 등반 사전 예약자 1천 5백명과 예약 없이 당일 참여 가능한 탐방객을 포함하면 참가 인원만 7천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대규모 행사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필수 산행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입산이 불가능 하다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1월 1일 아침에는 새해를 여는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2년 만에 재개되는 수영대회는 안전을 이유로 입수 인원이 4백명으로 제한됐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자치경찰단 기마대와 포토존도 함께 운영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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