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의장 동생 김유석 부사장, 쿠팡서 4년간 140억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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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미국 쿠팡Inc. 의장 동생인 김유석 배송캠프 관리부문 총괄(부사장)이 쿠팡에서 지난 4년 동안 140억 원에 달하는 보수와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김유석 부사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보수로 152만 6979 달러(22억 648만 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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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김범석 미국 쿠팡Inc. 의장 동생인 김유석 배송캠프 관리부문 총괄(부사장)이 쿠팡에서 지난 4년 동안 140억 원에 달하는 보수와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김유석 부사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보수로 152만 6979 달러(22억 648만 원)를 받았다.
김 부사장은 보수로 △2021년 32만 3000달러(4억 6674만 원) △2022년 33만 3979달러(4억 8260만 원) △2023년 44만 달러(6억 3580만 원) △2024년 43만 달러(6억 2135만 원)를 받았다.
조건부 주식 보상인 RSU의 경우 △2021년 1만 6600RSU △2022년 20만 4278RSU △2023년 4만 3052 RSU △2024년 7만 4401RSU를 수령했다.
양도제한조건부 주식 RSU는 베스팅 기간 근무해야 실제 주식으로 전환된다. 이를 현재 주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김 부사장은 118억 6634만 원가량을 수령한 셈이다.
김 부사장이 받은 RSU의 베스팅(주식으로 전환되는 기간)의 경우 2021년과 2023년 부여분은 각각 1년, 2년으로 이미 제한이 풀렸거나 올해 안에 풀릴 예정이다. 제한이 풀린 RSU는 본인 소유의 주식이 돼 거래를 통해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 2022년, 2024년 각각 받은 RSU의 제한 역시 내년 풀리게 된다.
김범석 의장은 지난해 보너스나 주식 보상 수령 없이 207만 1000달러(약 30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공시자료를 통해 김 부사장이 경영진은 아니며 동일 직급의 다른 직원과 같은 기준으로 보상·인센티브 제도에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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