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놀아야지"…진주 스케이트장·거창 눈썰매장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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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놀이 시설들이 본격 개장하면서 28일 경남에서도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이 인파로 북적였다.
2019년 개장한 이 스케이트장은 한 시즌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지역 대표 겨울철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곳 눈썰매장에 오를 땐 무빙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과 안전성을 갖춘 거창의 대표 겨울철 놀이시설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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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겨울철 놀이 시설들이 본격 개장하면서 28일 경남에서도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이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이날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여 경남 진주시 초전동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은 입장 시간 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섰다.
이 스케이트장은 2255㎡ 규모로 썰매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등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구성돼 아이 동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온 청소년들로 붐볐다.
부모와 가족들은 아이들이 시설을 즐기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 휴대전화 촬영 버튼을 바삐 눌렀고, 청소년으로 보이는 여학생들은 서로 포즈를 취하며 인생샷 남기기에 열중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컵라면 등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매점도 붐비기 시작했다.
의무실과 휴게실 등 편의 부대 시설도 마련돼 있는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22일까지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이다. 주말엔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2019년 개장한 이 스케이트장은 한 시즌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지역 대표 겨울철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용 예약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 발권도 된다.

이날 거창군 수승대 눈썰매장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24일 개장해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하는 눈썰매장은 20개 레인과 폭 20m, 길이 120m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이곳 눈썰매장에 오를 땐 무빙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과 안전성을 갖춘 거창의 대표 겨울철 놀이시설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며, 썰매장 이용객의 수승대 관광지 주차는 무료다.
수승대 관광지에는 이외에도 고도 50m·길이 240m의 출렁다리, 목재 문화체험장, 오토캠핑장, 무병장수 둘레길 등 즐길 거리와 원각사, 함양제, 요수정 등 문화유적도 있어 매년 겨울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저렴한 요금과 다양한 편의시설, 무빙워크가 설치돼 매년 많은 분이 찾아주고 재방문율도 높다"며 "인근에는 겨울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도 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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