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37점 넣는 선수, 인해전술로 간다” 알바노 경계를 반복한 김효범 감독

원주/이상준 2025. 12.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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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김효범 감독은 늘 '상수'같은 역할을 해주는 선수를 원한다.

김효범 감독은 "이대성, 최성모 이 두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이관희 선수가 그나마 상수 역할을 해준다. 한 명만, 딱 한 명만 상수 역할로 잘 해주는 선수가 있다면 좋겠다. 고민이다. 한 경기 가지고 판단하는 게 어렵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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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이상준 기자] 삼성이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서울 삼성은 2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7위 삼성은 현재 3연패에 빠진 상태다. 6위 수원 KT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이유다.

경기 전 만난 김효범 감독은 “결국은 늘 리바운드다”라고 말하며 “접전 상황에서 리바운드를 뺏겨서 앤드원 플레이를 주는 것, 리바운드 경합을 하다가 파울로 인한 파울로 인한 자유투를 내주는 게 문제다”라고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 “지난 24일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4번(파워 포워드) 라인에서 리바운드 열세였다. 수비 리바운드가 0개였는데… 이건 안 된다. 속공 처리나 전형적인 약팀의 모습이 나온다. 짧은 기간이지만 재정비하면서 리바운드에 대해 다짐하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효범 감독은 늘 ‘상수’같은 역할을 해주는 선수를 원한다. 현 시점 그러한 자원이 부족한 것도 고민이라고 한다.

김효범 감독은 “이대성, 최성모 이 두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이관희 선수가 그나마 상수 역할을 해준다. 한 명만, 딱 한 명만 상수 역할로 잘 해주는 선수가 있다면 좋겠다. 고민이다. 한 경기 가지고 판단하는 게 어렵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상대하는 DB에 대해서는 “(이선)알바노 수비가 메인이다. 제어가 안 되면 이기기 어렵다. 계속 괴롭힐 생각이다. 어제(27일)도 37점을 하더라. 인해전술로 나간다. 많은 수비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알바노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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