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만 유튜버 올리버쌤 "韓 의료시스템 무임 승차? 오해, 한국행 결정 NO"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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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 시스템 문제를 토로한 225만 유튜버 올리버쌤이 한국행을 결정했다는 일부 보도를 바로잡았다.
올리버쌤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물에 "대형 언론사들이 저희가 한국행들 결정했다는 기사를 발행했다. 저희는 영상을 통해 미국 텍사스에 처한 저희 집 상황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었을 뿐, 구체적인 행방 결정을 내린 적도 한국을 언급한 적도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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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국 의료 시스템 문제를 토로한 225만 유튜버 올리버쌤이 한국행을 결정했다는 일부 보도를 바로잡았다.
올리버쌤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물에 "대형 언론사들이 저희가 한국행들 결정했다는 기사를 발행했다. 저희는 영상을 통해 미국 텍사스에 처한 저희 집 상황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었을 뿐, 구체적인 행방 결정을 내린 적도 한국을 언급한 적도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럼에도 잘못된 기사로 인하여 저희 가족이 한국의 의료시스템을 무임 승차하겠다는 것 처럼 오해를 빚어 부정적인 댓글을 많이 받고 있다"며 "이미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기에, 날선 댓글이 더 마음 아프게 느껴니다"고 정정 보도를 부탁했다.
앞서 올리버쌤은 유튜브 채널에 '한국인 와이프와 미국 이민 8년차. 이제는 진짜 포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올리버쌤은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뒤 고향인 미국 텍사스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세금 및 의료 시스템 문제 등 현실적인 부담이 크다고 토로했다.
한편, 올리버쌤은 한국에서 영어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유튜브를 통해 영어, 미국 문화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255만 유튜버로 성장했다. 2016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그는 2018년부터 미국으로 돌아가 생활해왔다.
▲ 이하 올리버쌤 유튜브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올리버쌤입니다.
대형 언론사들이 저희가 한국행들 결정했다는 기사를 발행했습니다. 저희는 영상을 통해 미국 텍사스에 처한 저희 집 상황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었을 뿐, 구체적인 행방 결정을 내린 적도 한국을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잘못된 기사로 인하여 저희 가족이 한국의 의료시스템을 무임 승차하겠다는 것 처럼 오해를 빚어 부정적인 댓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미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기에, 날선 댓글이 더 마음 아프게 느껴집니다. 정정 보도를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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