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줄 알았더니 또 결장… 시즌 내내 아프다는 일본 에이스 미토마, 브라이튼 감독 한숨 "몸 상태가 안 좋다더라"

김태석 기자 2025. 12. 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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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줄 틈이 없다.

브라이튼에서 뛰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가 여전히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휘르첼러 감독은 "어제 미토마의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미토마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미토마의 몸 상태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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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줄 틈이 없다. 시즌 내내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브라이튼에서 뛰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가 여전히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토마 카오루가 속한 브라이튼은 28일 0시(한국 시각)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아스널전에서 1-2로 패했다. 브라이튼은 후반 19분 디에고 고메스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전반 14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선제골과 후반 7분 수비 자책골을 앞세운 아스널에 한 골 차로 무릎을 꿇었다.

이 경기에서 미토마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9월 말부터 두 달 반가량 결장했던 미토마는 지난 13일 리버풀전을 통해 피치에 복귀했고, 이어진 선덜랜드전에서도 교체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에 있었다. 그러나 아스널전에서 다시 명단에서 빠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영국 매체 <서세스 월드>에 따르면,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튼 감독이 밝힌 결장 사유는 '컨디션 불량'이었다. 휘르첼러 감독은 "어제 미토마의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미토마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 이탈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3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미토마의 몸 상태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경기 흐름을 단번에 바꿀 수 있는 크랙이지만, 2025-2026시즌 개막 이후 좀처럼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우려가 크다. 더구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개막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상태다. 이제는 분명히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할 시점이다.

한편 일본은 미토마 외에도 부상자가 잇따르며 걱정이 커지고 있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십자 인대 파열로 사실상 월드컵 본선 출전이 어려워진 분위기이며, 카마다 다이치 등 몇몇 핵심 자원들도 현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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