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총 1조' 코스닥 신규 상장사 역대 최다…부실기업 '상폐'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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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량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이 이어지며 상장 이후 시가총액 1조 원을 돌파한 신규 상장사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들의 역대 최다 시총 1조 원 돌파 기록으로, 우량 강소기업이 유입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코스닥 상장 이후 시총 1조 원을 돌파한 11개 사 중 9개 사가 바이오기업으로, IPO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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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올해 우량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이 이어지며 상장 이후 시가총액 1조 원을 돌파한 신규 상장사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부실기업 퇴출 노력으로 올해 상장 폐지된 코스닥 기업 역시 38개 사에 달했다. 3년 평균치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임드바이오(0009K0), 오름테라퓨틱(475830), 알지노믹스(476830) 등 올해 코스닥에 상장한 11개 사가 상장 이후 시가총액 1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이달 4일 코스닥에 상장한 에임드바이오(0009K0)는 24일 기준 최고 시가총액이 4조 6510억 원에 달하며, 상장 한 달도 안 돼 코스닥 시총 12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들의 역대 최다 시총 1조 원 돌파 기록으로, 우량 강소기업이 유입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기업은 IPO를 통해 약 2조5000억 원의 투자금을 조달했다. 신규상장사는 84개 사(스팩 제외)로 전년(88개 사) 대비 감소했지만,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5조3000억 원에 달하며 202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규 코스닥 상장기업 1사당 평균 공모금액과 기업가치(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역시 전년 대비 각각 12.5%, 17.0% 상승했다.
수익률 또한 개선됐다. 올해 신규 상장사의 상장 3개월 경과 후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40.6%에 달해, 코스닥 지수 수익률을 상회하는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바이오, 방산 등 첨단산업의 코스닥 진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코스닥 상장 이후 시총 1조 원을 돌파한 11개 사 중 9개 사가 바이오기업으로, IPO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부실기업 퇴출도 강화됐다. 올해 38개 사가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당하며, 최근 3년(2022~2024년) 평균의 2.5배에 달했다. 형식 사유에 따른 상장폐지는 15개 사로 최근 3년 평균의 약 2.1배, 실질 사유에 따른 상장폐지는 23개 사로 약 3배 수준을 기록했다.
상장폐지 기간도 단축됐다. 특히 실질심사 단계 축소 등 제도개선에 따라 올 하반기 퇴출 결정된 종목의 평균 퇴출 소요 기간(261일)은 상반기 대비 48% 단축됐다. 회생가능성이 거의 없어 개선기간 없이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11개 사) 역시 최근 3개년 평균(5개 사)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 경제 혁신을 이끌어갈 첨단산업 중심의 '딥테크 기업의 요람'으로서 코스닥시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며 "부실기업에 대한 엄격하고 신속한 퇴출 체계를 확립해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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