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
정회진 기자 2025. 12. 28. 11:15
5년간 국고지원 확보... 아동·청소년 무용예술교육 본격 추진
▲ 꿈의 무용단 사전 참여 의향 접수 포스터. /제공=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인천 서구'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내년부터 향후 5년간 국고 지원을 받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용예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꿈의 무용단 인천 서구'는 스트릿 댄스를 중심으로 한 실용무용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 예술교육 인력 양성 △지역 공연 및 발표 기회 확대 △지역 축제 및 공공 문화공간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스트릿 문화가 지닌 자율성·현장성·동시대성을 교육의 핵심 가치로 삼아 거리와 공공 공간을 예술적 실천의 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K-POP 기반 스트릿 댄스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은 일상 공간에서 몸의 움직임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의 협업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 거점기관 선정으로 재단은 기존에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극단'에 '꿈의 무용단'을 더해 총 3개 꿈의 예술단 운영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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