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부 신생팀' 파주, 홍정운 짝 찾았다…'장신 센터백' 전현병 전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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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무대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장신 센터백 전현병(충북청주FC)을 영입했다.
파주는 지난 26일 전현병 영입을 발표했다.
전현병은 최근 대구FC에서 영입된 홍정운과 짝을 이뤄 파주 수비진을 책임질 전망이다.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 출신의 전현병은 연세대 졸업 후 강원FC와 충북청주에 몸담았고, K리그2 통산 29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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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프로 무대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장신 센터백 전현병(충북청주FC)을 영입했다.
파주는 지난 26일 전현병 영입을 발표했다. 전현병은 최근 대구FC에서 영입된 홍정운과 짝을 이뤄 파주 수비진을 책임질 전망이다.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 출신의 전현병은 연세대 졸업 후 강원FC와 충북청주에 몸담았고, K리그2 통산 29경기에 나섰다. 188cm·83kg의 체격을 지녔고, 수비력과 빌드업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전현병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며 "매 순간 도전을 즐기며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황보관 단장은 "전현병 영입은 수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는 이준석, 홍정운, 최원록 등을 차례로 품은 데 이어 전현병의 합류로 짜임새 있는 선수단 구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파주 프런티어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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