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원·달러 환율 1,420원대 눈앞…역대 최고
2025. 12. 28. 10:25
정부가 '고환율 잡기'에 나서면서 연말 원·달러 환율 종가가 작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지만, 연평균 환율은 1,420원대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외환 거래 마감이 2거래일 남은 가운데,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주간거래 종가 기준 올해 평균 환율은 1,421.9원입니다.
외환위기였던 1998년의 1,394.9원보다도 높아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으로 30원 넘게 급락한 연말 환율 종가도 과거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역대 3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6일 기준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1,440.3원으로 외환위기였던 1997년과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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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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