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구청 미래광장에 ‘디디미’ 조형물 설치…“행정공간에 친근하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구청 앞 미래광장을 대표 캐릭터 '디디미(DIDIMI)'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미래광장 입구에 디디미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디디미 조형물을 동대문구 곳곳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라며 "밝은 미소의 디디미가 구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는 상징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 체류·참여 확대 기대

서울 동대문구가 구청 앞 미래광장을 대표 캐릭터 ‘디디미(DIDIMI)’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미래광장 입구에 디디미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 디디미는 동대문구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친근한 이미지로 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2025 대한민국 캐릭터어워즈’ 대상 수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도 한층 높아졌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조형물은 광장 동선의 시작 지점에 배치돼 구청을 찾는 민원인은 물론 인근을 지나는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래광장을 단순한 통과 공간이 아닌, 머물며 소통하는 열린 광장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동대문구는 이번 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디디미를 활용한 주민 참여 이벤트와 구정 홍보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광장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체감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디디미 조형물을 동대문구 곳곳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라며 “밝은 미소의 디디미가 구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는 상징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아주 못됐다”는 쇠창살 중국어선에 회선 보증금 약 3배로…해경 강력대응
- ‘北 피격 공무원’ 유족, 文정부 인사들 무죄 선고에 반발 …“생명보호의무 간과, 검찰 항소해
- [속보] 국힘 “김병기 사퇴해야”…박주민조차 “나라면 처신 깊게 고민”
- FBI, 현상금 100억 내걸고 北 ‘비밀 금고지기’ 추적
- [속보] 한동훈 “국힘, 대장동 항소포기 특검·정성호 탄핵도 발의해야”
- [속보] “평소 죽고 싶으시다고 했다”며 외조모 살해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 ‘외국인 여행객 성폭행’ NCT 前멤버, 징역 3년6개월 확정
- 100년 만에 복원된 퓨마, 그런데 뭔가 다르다? 왜?
- “지긋지긋한 가난”이라며 라면에 페라리 차키?…‘가난밈’ 조롱 논란
- 美, 대만에 자폭드론 등 역대 최대 무기 판매 승인…中 “선 넘었다” 무더기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