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함소원-진화, 딸 훈육법 갈등 폭발… “먹을 건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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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방송인 함소원과 전남편 진화가아이 훈육법을 두고 갈등을 표출했다.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딸인 헤정이 학교에서 돌아와 숙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진화는 "영양이 필요한데 먹는 거로 그러는 건 아닌 것 같다. 먹고 싶어 하는 걸 주는 게 맞다. 그래도 고기는 줘야 하지 않느냐"며 함소원의 훈육법에 반기를 들었다.
함소원은 2018년 중국인 진화와 결혼, 그해 딸 혜정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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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출신 방송인 함소원과 전남편 진화가아이 훈육법을 두고 갈등을 표출했다.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딸인 헤정이 학교에서 돌아와 숙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진화는 혜정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혜정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진화는 “(혜정이가) 알림장을 안 가져오면 밥을 안 준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함소원은 “밥은 준다. 물하고 밥, 채소, 반찬은 주고 고기를 안 줄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야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고 다음에 제대로 가져오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전문가가 아이들이 잘했을 때는 상을 주고 잘못했을 때는 벌을 줘서 스스로 판단하고 고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하더라”면서 “혜정이는 지금 먹을 것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아, 내가 잘못하면 못 먹는구나’라고 가르쳐야 자기 할 일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진화는 “영양이 필요한데 먹는 거로 그러는 건 아닌 것 같다. 먹고 싶어 하는 걸 주는 게 맞다. 그래도 고기는 줘야 하지 않느냐”며 함소원의 훈육법에 반기를 들었다. 함소원은 “밥과 채소에도 영양이 많다.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다 있다”며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

영상을 보던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은 “기본적으로 이해는 된다. 혜정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먹힌다. 학교에서 중요하고, 꼭 지켜야 하는 걸 압박하는 것”이라며 “‘알림장 챙겨오라’고 요청하는 게 어려운 건 아니다. 밥이 끼어 있어서 애매하다”고 평했다.
반면 가수 노사연은 “밥을 가지고 어떻게 딸한테 그럴 수가 있느냐”면서 “먹을 건 제대로 줘야지. 먹는 거로 그러면 안 된다”고 놀랐다.
함소원은 2018년 중국인 진화와 결혼, 그해 딸 혜정을 안았다. 2022년 12월께 이혼을 했다고 밝힌 이 들은 이후에도 한집에서 지내는 등 함께 있는 모습을 보였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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