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이사 케이윌 부내 철철, 서래마을 80평 자가+피규어 재테크 성공(전참시)[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케이윌의 놀라운 재력이 드러났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8회에서는 데뷔 19년 차 케이윌의 놀라운 재력이 공개됐다.
양세형 역시 최근 돌연 집을 장만하고 공개하더니 결혼 발표를 했던 가수 김종국을 언급하며 케이윌의 결혼설을 부추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케이윌, 43세에 80평 집 독립…결혼만 남았다'
가수 케이윌의 놀라운 재력이 드러났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8회에서는 데뷔 19년 차 케이윌의 놀라운 재력이 공개됐다.
이날 케이윌은 BTS를 탄생시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기반을 본인이 닦았다며 "거기서 처음 제작한 가수가 저다. 분리됐는데 하나가 빅히트고 다른 하나가 스타쉽이다. 전 빅히트의 시작이면서 스타쉽의 시작이 됐다"고 밝혔다.
이런 케이윌은 지난해 그룹 아이브, 몬스타엑스, 키키 등이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바지 아니냐"는 의심에 "4대 보험 된다. 급여 있고 복지 포인트가 많더라. 자기관리 비용 있잖나. 그런 것도 연간 200만 원 지급받고 휴대전화 살 때도 50만 원 지급받는다"며 실제 직원 복지를 적용받고 있음을 어필했다. 심지어 결혼할 때 200만 원도 받게 된다고. 양세형은 "방송 외로 월급을 받는 게 얼마나 안정적이냐"라며 부러워했다.
VCR을 통해서는 케이윌이 3주 전 입주한 약 80평짜리 새 집이 공개됐다. 무려 3층이나 되는 집은 거실만 두 개에 헬스장, 홈바, 옥상정원이 있었다. 케이윌은 해당 집이 자가라며 "사실 10년 전에 집을 마련해서 부모님 모시고 살다가 나이들고 살다보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잖나. 부모님은 따로 집이랑 가깝게 모시고 원래 있던 집을 저 혼자 살 수 있을 만한 상태로 리모델링해서 재입주한 지 3주 정돈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의 의심이 폭발했다. 특히 홍현희는 "혼자 살 거냐. 누가 들어올 거냐"라고 직접적으로 묻더니 "연예인들 신혼집 만들고 1년 후 결혼 발표하는 거 알지 않냐"고 추궁했다. 양세형 역시 최근 돌연 집을 장만하고 공개하더니 결혼 발표를 했던 가수 김종국을 언급하며 케이윌의 결혼설을 부추겼다.
케이윌의 집 곳곳에는 피규어가 가득했다. 진짜 유명한 피규어 컬렉터라는 케이윌은 가장 비싼 게 뭐냐고 묻자 "한가운데 쇳덩어리로 된 거 3개가 있는데 그중 가운데"라며 "제가 샀을 때 한 600만 원 정도였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 2배 훨씬 넘었다. 박스 포장되어 있는 상태로. 전 다 까서 그 정도는 당연히 아닌데 포장되어 있다면 몇 천은 될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케이윌의 집엔 평소 전원주택 로망이 있는 전현무가 놀러왔다. "집이 대궐이냐. 이게 연예인의 집이냐"며 놀란 전현무는 "사실 여기도 봤었거든"이라며 서래마을도 눈독 들인 후보 중 한군데임을 고백했다.
이에 케이윌은 "난 서래마을 산 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약간의 고즈넉함이 있다. 이름도 마을이잖나. 조용한 느낌이 있다"고 동네를 자랑, 집을 구경시켜줬다. 전현무는 특히 미니 텃밭까지 있는 옥상정원을 가장 마음에 들어했다. 부러움이 폭발한 전현무는 "몇 년 전에 샀냐. 그것만 얘기해보라"고 하더니 10년 전이라는 답변에 "와, 차익도 봤네"라며 입을 떡 벌렸다.
40대 미혼 두 남자가 만난 만큼 결혼 얘기가 빠질 수 없었다. 전현무가 "혼자 있기에 공간이 너무 크지 않냐"며 "결혼 압박 없냐"고 묻자 케이윌은 "내가 안 받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에 "내 43세 때 생각하면 봇물터질 때다. 그때 결혼 잔소리가 맥스였다. 기승전 결혼. '내 물건 어디 치웠냐'고 하면 '네가 결혼하면 이런 일이 없잖니'라고 하셨다. 지금은 약간 빈도가 줄었다"며 "넌 맥스 아니냐"고 재차 물었고 케이윌은 한참 많을 때가 있었으나 현재는 가라앉은 타이밍임을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1981년생으로 만 43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중단 박나래, 절친 홀대 논란…장도연 “재수 없게 걸린 거지?” 재조명
- 87세 김영옥, 반신마비 손자 돌본지 9년 “내일 어떻게 될지 몰라” 눈물의 고백
- 박나래 관상에 “정신차려라” 했던 역술가, 김대호에겐 “뿌리 썩어있어”(흙심인대호)
- 양세형, 이미 알고 있었나…소송 예고한 박나래 “남자에 미친 거 맞다” 인정 재조명
- “솔직히 맛없어” 박나래, 4시간 걸렸다던 코쿤 도시락=매니저 작품? 발언 재조명
- 이주승, 박나래 키 빈자리 채운 옥자연 박지현에 “좋은데요” 만족(나혼산)[결정적장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뼈말라 가시몸’ 추구미→갈비뼈 앙상 속옷 눈바디 “살 빼기 쉽다”
- 이지아, 어딘지 모르게 달라진 분위기…더 어려졌네
- 45세 오윤아, 이게 바로 연예인 몸매? 넘사벽 우월 비율
- 김선영 고경표 ‘응팔’ 진주 김설 깜짝 등장에 오열‥완전체 된 선우네 뭉클,응팔 10주년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