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데뷔골’ 비르츠 “지금도 행복하다”

김재민 2025. 12. 2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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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을 넣은 비르츠가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비르츠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다.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의 빠른 템포와 거친 수비에 고전하던 비르츠는 시즌 중반부터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직전 경기 토트넘전 첫 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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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데뷔골을 넣은 비르츠가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리버풀은 12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리버풀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는 선발 출전해 전반 42분 추가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비르츠는 문전으로 침투하며 위고 에키티케의 패스를 받아 1대1 찬스를 마무리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비르츠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다. 무려 리그 18경기가 걸렸다.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의 빠른 템포와 거친 수비에 고전하던 비르츠는 시즌 중반부터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직전 경기 토트넘전 첫 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남겼다.

비르츠는 경기 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둘러싸이는 기분은 좋다. 행복했는데 지금도 그렇다"고 득점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르츠는 "언젠가 골을 넣을 거라는 자신이 있었다. 더 빨리 골, 도움을 기록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됐고 받아들인다. 그날이 온다는 건 알고 있었고 계속 이렇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전반전은 훌륭했다. 경기를 내줬다가 다시 찾아왔다.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 20분간 어려움을 겪었다. 이유는 설명할 수 없다.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3연승으로 리그 4위까지 올라섰다. 비르츠는 "순위표 최상단까지 올라가고 싶다. 쉬운 출발은 아니었지만 우리는 더 나아지면서 승점을 챙기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플로리안 비르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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