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문라이트, 사랑 위해 모든 걸 내던진 마음 ‘DFL’
손봉석 기자 2025. 12. 28. 01:09

힙합 그룹 문라이트(MOONLIGHT)가 사랑과 집착을 솔직하게 담아낸 신곡으로 돌아왔다.
문라이트는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DFL’(Die For Love, 다이 포 러브)을 발매했다.
‘DFL’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었다고 믿었던 한 사람의 집착과 후회를 담은 곡이다. 계속 상대를 떠올리는 심리를 솔직하게 풀어냈으며, 과장된 연출 없이 일상적인 감정을 중심으로 완성됐다.
또 ‘DFL’은 멤버 kipple(키플)과 mori(모리)가 가창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결의 목소리로 미련과 공허가 뒤섞인 감정을 표현했으며, 유준호(JACTA)가 프로듀싱을 맡아 밀도 있게 완성시켰다.
‘DFL’은 듣는 이들에게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남기는 음악인 만큼, 문라이트가 감성 힙합 특유의 서정성과 공감도 높은 가사를 깊게 담았다.
문라이트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채로운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차’ 조세호, 겨울 바다 입수…“2025년 액땜하고 내년 받자고”(1박2일)
- 한혜진 “내년 이맘때 출산할 수도”…결혼·출산 계획 깜짝 고백 (워킹맘)
- 케이윌, 충격 고백 “뇌신경 이상으로 성대 문제…노래 못할 뻔” (전참시)
- [단독] 저스트 절크 영제이, 미모의 신부와 2월 결혼 “험난한 태풍 지나 따뜻한 봄”
- ‘아빠 어디가’ 정웅인 딸 소윤, 뉴진스 해린인 줄…“고1 미술학도”
- ‘특수준강간’ NCT 출신 태일, 징역 3년6개월 확정
- ‘대세 of 대세’ 이준호·이제훈을 제친 이 남자, 박정민
- “불륜몽·정자몽? 모두 조작된 것” MC몽, 차가원에 송금한 내역까지 공개
- “진짜 억울했나”…전현무, ‘링거 논란’ 피하려다 ‘발기부전’까지 고백
- ‘55세 자연임신’ 최성국, 24세 연하 아내 딸 출산에 결국 눈물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