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원지안, 격렬 키스로 하룻밤…전남편 재청혼에 '질투 폭발' ('경도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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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원지안과 키스하며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7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이 사랑에 빠졌다.
지연 남편이 추천해서 들어온 거란 걸 알게 된 경도는 유 비서가 타 준 커피를 텀블러에 얼른 담아서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그런 가운데 경도는 지우의 전남편 지언이 지우 집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하며 얼쩡거리는 걸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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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서준이 원지안과 키스하며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7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이 사랑에 빠졌다.
이날 경도는 가려는 지우의 차를 붙잡았고, 지우는 다급하게 "운전해"라며 차에서 내렸다. 집에 오자마자 두 사람은 키스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자연스럽게 찰싹 붙어서 아침을 맞이하는 두 사람. 경도는 지우가 좋아서 죽겠다는 듯 꽉 안았고, "너무 귀여우면 막 꼬집고, 숨 막히게 안고 싶잖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우도 출근 준비를 한다는 경도의 등에 업혀 "출근하지 말고 나랑 놀자"라고 떼쓰기도.
경도는 두진(한은성)을 찾아가 "안다혜가 왜 널 찾고, 넌 왜 피하냐"면서 제보자가 누군지 캐물었다. 두진이 "전 여친 일이라고 사적으로 이러면 안 되지"라고 하자 경도는 "아니다. 현 여친"이라고 정정해 주었다.



지연(이엘)이 밝힌 제보자는 지연의 남편 민우(김우형)였다. 경도가 "조진언(오동민)이 잘린다고 득이 될 게 뭐 있냐"고 놀라자 지연은 "조진언이 있으면 회사를 팔기 어렵다"고 설명해 주었다.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자신이 기억을 잃으면 민우가 대리인이 되어 회사를 팔려는 계획이란 것. 지연은 "지우가 이걸 버틸 수 있을지 미안하고 안쓰럽고"라고 걱정했다.
그러던 중 경도는 지연에게 유 비서가 공채 입사인지 물었다. 지연 남편이 추천해서 들어온 거란 걸 알게 된 경도는 유 비서가 타 준 커피를 텀블러에 얼른 담아서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지우는 보도자료에 나갈 사진이 고리타분하다며 경도에게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지우가 "언니 만나러 회사 갈 때 네가 날 찍어달라"고 하자 경도는 "동운일보 차장인 내가?"라면서 "그냥 이걸로 해. 소처럼 일하게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가운데 경도는 지우의 전남편 지언이 지우 집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하며 얼쩡거리는 걸 발견했다. 지언은 "나 이혼시키려고 안다혜랑 판 짠 거잖아"라고 우기며 경도에게 반지를 전달했다. 프러포즈 반지를 본 경도는 지우에게 "그 인간한테 세게 말해야 해"라고 질투하며 "두 번째 프러포즈? 오글거려. 이혼이 장난이야?"라고 분노했다.
한경(강말금)은 회사 앞에서 경도를 기다리던 지우를 만나 경도가 포기한 것에 대해 말해주었다. 경도의 0순위는 늘 지우라는 것. 이후 경도를 만난 지우는 "네가 있어서 좋아죽겠어. 살판 난 것 같고"라며 "너 시카고 안 가서 난 좋아"라고 솔직히 말했고, 경도는 "네가 좋다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지우의 손을 잡았다.
경도가 준비한 지우의 입사 선물은 지우를 아껴주던 충원(최덕문)이었다. 경도는 '네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아다 줄게'라고 다짐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JTBC '경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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