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네온빛 사진과 함께 전한 애도 故 김영대 평론가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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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이 고(故) 김영대 평론가를 향한 애도의 글을 남겼다.
이승윤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영대 평론가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긴 추모 글을 덧붙였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팬들 역시 댓글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 "음악을 사랑한 시선을 함께 기억하겠다", "이승윤의 글이 오래 남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조용히 마음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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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배송문 기자] 가수 이승윤이 고(故) 김영대 평론가를 향한 애도의 글을 남겼다.
이승윤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영대 평론가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긴 추모 글을 덧붙였다. 사진은 네온빛 조명이 감도는 스튜디오 공간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승윤과 김영대 평론가가 나란히 서서 서로를 향해 손을 내미는 모습이 담겼다. 음악을 매개로 마주했던 두 사람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승윤은 “어제 김영대 평론가님의 빈소를 다녀온 뒤, 홀로 애도하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오래 고민했다”며 “평론가라는 직업은 무엇인지, 그 시간이 멈추는 날 어떤 말을 들어야 하는지 생각이 멈추질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음악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말을 마땅히 건네드리고 싶었다”며 글을 남긴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평론가님께서 제 이야기를 깊이 들어주셨던 몇 번의 순간은 제 음악 인생에서 무척이나 각별했다”며 “오랜 시간 음악과 그 사이의 사람들을 묵묵히 품어주신 분”이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각별한 문장과 이유를 남겨주셔서 감사하다. 당신으로 인해 음악들은 여전히 흐르고 있다”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로 애도의 뜻을 마무리했다. 밝은 네온 조명 아래 함께 웃던 과거의 순간과, 현재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담담한 문장이 대비를 이루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팬들 역시 댓글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 “음악을 사랑한 시선을 함께 기억하겠다”, “이승윤의 글이 오래 남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조용히 마음을 보탰다.
/songmun@osen.co.kr
[사진] 이승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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