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박창학, 윤상 '영원 속에' 리메이크…노영심-성진환 참여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5. 12. 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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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이자 음악 프로듀서 박창학이 윤상의 '영원 속에'를 리메이크했다.

오늘(27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 '영원 속에'는 박창학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오드 투 러브 송스(Ode to Love Songs): 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싱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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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박창학이 윤상의 '영원 속에' 리메이크 음원을 27일 발매했다. 팀 카베토 제공


 작사가이자 음악 프로듀서 박창학이 윤상의 '영원 속에'를 리메이크했다.

오늘(27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 '영원 속에'는 박창학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오드 투 러브 송스(Ode to Love Songs): 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싱글이다.

2009년 발표된 윤상 6집 수록곡을 피아니스트이자 영화·드라마 음악감독인 노영심이 편곡한 리메이크 버전이다.

'영원 속에'는 박창학의 작품 중에서도 절제된 감정의 깊이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 주는 곡이다. 노영심이 피아노 솔로 연주를 맡았고, 스윗소로우 출신 싱어송라이터 성진환이 가창했다.

'오드 투 러브 송스: 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는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서정적인 언어를 지닌 작사가' '뮤지션들이 신뢰하는 프로듀서'로 평가받는 박창학의 35년 음역 여정을 돌아보며, 그가 직접 고른 의미 있는 가사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업이다.

박창학은 '달리기' '한 걸음 더' '너에게' '이사'(移徙) '사랑이란' '재회' 등 다수 윤상 곡을 작사했고 '아니면서' '미련한 사랑' 등의 작사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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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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