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육아' 이다은, 4년만 비보.."모든 연말 일정 취소"[스타이슈]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이다은 SNS

'돌싱글즈2' 이다은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다은은 26일 "남주가 3일 전부터 감기로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바람에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여행은 취소하고 어쩌다 보니 집콕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라며 "리은이가 초등학생 되기 전 마지막 크리스마스라 괜히 더 의미를 두고 있었던 터라 아쉽기도 했고, 열나는 남주를 보니 또 마음이 쓰이기도 했지만 결국 다 같이 한 공간에 함께 있는 게 진짜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싶네요오……"라고 밝혔다.

이어 "늦었지만,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아"라고 인사를 건넸다.

/사진=이다은 SNS

이후 이다은은 "정말 모든 연말 일정이 다 취소됐지만 남주 빨리 회복시키는 게 급선무. 리은이랑 내일은 또 뭘하면서 하루를 보내야할까 고민"이라며 "남주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는 하루"라고 걱정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2022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리은과 아들 남주가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