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백수저 임성근 “운영 중인 식당 없다, 초상권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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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셰프가 식당 논란을 종결했다.
임성근 셰프는 12월 26일 라이브방송을 통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음식점이 없다는 걸 정확하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임성근 셰프는 "첫번째 백운호수에 있던 모 한정식 집. 거긴 불법으로 내 초상권을 써서 소송을 했었다. 작년에 소송이 끝나서 그쪽에선 내 초상권을 안 쓰고 있다. 그런데 블로그 같은 곳을 통해 홍보가 되고 있더라. 남의 얼굴을 그렇게 쓰는건 불법이다. 절대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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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임성근 셰프가 식당 논란을 종결했다.
임성근 셰프는 12월 26일 라이브방송을 통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음식점이 없다는 걸 정확하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임성근 셰프는 "첫번째 백운호수에 있던 모 한정식 집. 거긴 불법으로 내 초상권을 써서 소송을 했었다. 작년에 소송이 끝나서 그쪽에선 내 초상권을 안 쓰고 있다. 그런데 블로그 같은 곳을 통해 홍보가 되고 있더라. 남의 얼굴을 그렇게 쓰는건 불법이다. 절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 갈비 프랜차이즈에 대해 "내가 5년 정도 모델을 했었다. 계약기간이 끝나서 이제는 나와 아무 관련이 없다. 몇군데 남아있는데 거긴 아마 그 회사에서 계약기간이 남아있어서 안 내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음식을 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하다못해 요즘 신촌 모 닭고기 전문점은 내가 2013년에 양도해준 곳이다. 시설비 2천만원 받고 넘겼는데 계속 내 이름을 팔아서 홍보하고 현수막도 붙여놨다. '흑백요리사' 나간 후에 아예 배너 간판에 인스타에 무단으로 홍보하고 있더라. 많은 분들이 혼란이 오실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성근 셰프는 "내가 하고 있는 음식점은 한군데도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내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라. 당하는 사람도 마음 아프고 상처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파주 심학산에 건물을 짓고 있고 2, 3월쯤 새로운 메뉴로 인사드릴 것 같다. 그때 초대장 보내겠다. 그때 5만가지 요리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임성근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2'에 백수저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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