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우빈, 또 미담…200명 환아 위해 성탄절 선물
유지혜 기자 2025. 12. 27. 14:10

오랜 연인 신민아와 결혼한 배우 김우빈이 미담을 하나 더 추가했다.
김우빈이 지난 25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그림 그리기 세트와 목도리 등 선물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약 200명의 환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일부 환아 가족들은 SNS를 통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꼭 또 한번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요. 2026년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있길 기도할게요. 우빈 삼촌이'라는 김우빈의 메시지가 적힌 편지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산불, 수해 피해 등이 일어날 때마다 기부에 앞장섰다. 지난 20일 신민아와 결혼을 앞두고는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등에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14년 이후 꾸준히 선행을 벌인 그의 누적 기부액은 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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