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용인FC, K리그2 125경기 뛴 김종석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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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신생팀 용인FC가 중원에 경험을 더했다.
용인은 "검증된 득점력과 경기 운영 능력, 리더십을 갖춘 김종석의 합류로 구단은 창단 첫 시즌을 향한 전력 구축에 또 하나의 퍼즐을 맞추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석은 "새롭게 출범하는 용인FC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상대가 쉽게 상대할 수 없는 팀, 경기력으로 기억되는 팀을 만드는 데 제 모든 경험을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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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전술적 유연성 갖춘 MF"
김종석 "모든 경험 쏟아부을 것"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신생팀 용인FC가 중원에 경험을 더했다.

용인은 김종석에 대해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연계 플레이, 감각적인 패스와 중거리 슈팅 능력, 순간적으로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공격 가담이 강점인 미드필더”라며 “처진 공격수와 공격형·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김종석은 포항제철고와 상지대를 거쳐 2016년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김포FC, 충남 아산 등을 거쳤다. 2025시즌에는 충남 아산에서 리그 19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2 통산 성적은 125경기 12골 11도움.
특히 2021시즌에는 K3리그 천안시축구단 소속으로 23경기 16골을 기록하며 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 베스트11을 동시에 석권했다. 충남 아산 시절에는 부주장까지 맡으며 리더십도 인정받았다.
용인은 “검증된 득점력과 경기 운영 능력, 리더십을 갖춘 김종석의 합류로 구단은 창단 첫 시즌을 향한 전력 구축에 또 하나의 퍼즐을 맞추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석은 “새롭게 출범하는 용인FC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상대가 쉽게 상대할 수 없는 팀, 경기력으로 기억되는 팀을 만드는 데 제 모든 경험을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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