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갤러리] 정동진 일출…희망으로 물드는 바다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돼 있는지 함께 보시죠.
<1> 첫번째 사진입니다.
붉은 빛이 번져가는 겨울 바다 위로 해가 천천히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릉 정동진 해변에는 일찍부터 사람들이 모여 바다 너머에서 올라오는 햇살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데요.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따뜻한 빛이 퍼지며, 사람들의 마음에도 다가오는 새해를 향한 기대와 소망이 하나둘 피어나고 있는듯 합니다.
다가올 한 해를 향한 기대와 설렘이 함께 담긴 순간이네요.
<2> 두번째 사진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다들 잘 보내셨나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이런 특별한 장면도 있었는데요.
북한산 절벽 위에 산타복을 입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정말 산타들이 산을 오르는 듯 한데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산악인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산타복을 입고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가파른 암벽을 오르내리며 펼치는 퍼포먼스에 시민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멈춰섭니다.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이들의 모습에는 새해 안전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3> 마지막 세번째 사진입니다.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이 따뜻한 빵 냄새로 가득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정성스럽게 빵을 준비했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돼, 아이들과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채워줬습니다.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나눔의 손길이, 올겨울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고 있네요.
지금까지 생생갤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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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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