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A 진출 목표' 광주FC 이정규 신임 감독, 선수들과 목표 구체화 약속[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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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새로운 사령탑 이정규 감독이 팀의 색깔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광주에서 수석코치로 경험을 쌓으며 지도자로서 충분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정규 감독은 "심장이 뛰는 한 광주답게"라는 구단의 문구를 강조하며, 그 말에 걸맞은 축구를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광주FC는 이정규 감독 체제에서 구단의 축구 철학을 계승하고, 안정적인 팀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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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A 진출 목표로 선수들과 훈련 계획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최선을 다할 것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광주FC의 새로운 사령탑 이정규 감독이 팀의 색깔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광주에서 수석코치로 경험을 쌓으며 지도자로서 충분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단의 상황과 선수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책임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말했다.
프로팀 감독으로 첫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수석코치 시절과 달리 이제는 팀 전체 운영과 방향성, 그리고 선수단이 나아가야 할 게임 모델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광주만의 공격적이고 공간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축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축구 철학을 밝혔다.
외부에서 제기되는 도전적인 환경과 성과 계승에 대한 부담에 대해서는, 광주FC가 늘 쉽지 않은 환경에서 평가받아 온 팀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부담이 아닌 기회로 삼아 지도자로서의 역량으로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젊은 선수 육성에 대해서는 나이보다는 경기장에서의 경쟁력과 훈련 태도를 중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FC가 늘 그래왔듯 경쟁 속에서 선수들이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K리그1 최연소 감독으로서의 장점에 대해선, 10년 넘게 지도자로 준비해 온 과정의 무게를 잘 알고 있으며, 젊은 지도자인 만큼 더 많이 배우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선수들과는 친근하게 소통하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가오는 시즌 목표로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우선적으로 제시했다. 앞으로 훈련과 시즌 준비를 통해 선수들과 함께 목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규 감독은 "심장이 뛰는 한 광주답게"라는 구단의 문구를 강조하며, 그 말에 걸맞은 축구를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팬들의 걱정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서두르지 않고 정확하게 준비해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광주FC는 이정규 감독 체제에서 구단의 축구 철학을 계승하고, 안정적인 팀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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