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메리 우빈스마스"…김우빈, 어린이 병동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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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올해도 산타로 변신했다.
김우빈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냈다.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디스패치'에 "김우빈이 올해도 어린이 병동의 환아들에게 선물을 건넸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꼭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있길 기도하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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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아진기자] "메리 우빈스마스"
배우 김우빈이 올해도 산타로 변신했다.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성탄절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김우빈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냈다. 미술용품 세트와 자필 편지 등을 놓고 갔다.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디스패치'에 "김우빈이 올해도 어린이 병동의 환아들에게 선물을 건넸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진행했다.
그의 선행은 SNS를 통해 알려졌다. 한 환아의 부모가 "(우리 아이도) 우빈 삼촌처럼 마음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선물 사진을 올린 것.
자필 편지도 공개됐다. 김우빈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꼭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있길 기도하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새해마다 기부했다. 지난 1월 1일에도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총 1억 원을 쾌척했다.
김우빈은 지난 20일 신민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식을 앞두고도 여러 기관에 총 3억원을 기탁했다.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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