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쿠팡 발표 유감”…국정원 “지시 내린 적 없어”

KBS 2025. 12. 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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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쿠팡의 이같은 발표에 대해 "정부가 공식 발표한 적 없는 내용을 쿠팡이 자체적으로 알려 혼란을 끼치는 게 유감"이라며, 추후 정부 조사를 마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쿠팡과 조율해 유출자를 직접 접촉하라는 지시를 내린 기관이 국정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국정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보고 정보 수집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적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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