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 이메일 이제 안녕…지메일 주소 바꾸는 법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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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이용자의 계정 로그인에 사용하는 대표 이메일, 지메일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구글 계정 지원 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이용자는 지메일닷컴으로 끝나는 계정 이메일 주소의 앞부분을 원하는 이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주소를 변경하더라도 기존 주소로 발송된 이메일은 이전과 같이 기존 수신함으로 도착하며, 구글 드라이브와 지도, 유튜브 등 주요 서비스 로그인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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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이용자의 계정 로그인에 사용하는 대표 이메일, 지메일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구글 계정 지원 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이용자는 지메일닷컴으로 끝나는 계정 이메일 주소의 앞부분을 원하는 이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주소를 변경하더라도 기존 주소로 발송된 이메일은 이전과 같이 기존 수신함으로 도착하며, 구글 드라이브와 지도, 유튜브 등 주요 서비스 로그인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이메일 주소를 바꾸려면 새 계정을 만든 뒤 데이터를 직접 옮겨야 했지만, 이번 기능으로 이런 번거로움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해당 기능이 오랫동안 이용자들의 요구가 컸던 서비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10대 시절 만든 별명형 이메일 주소를 계속 써야 하는 점을 부끄러워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구글은 이 기능이 점진적으로 적용돼 일부 이용자는 아직 사용할 수 없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해당 기능을 어느 지역부터 제공할지 공개하지 않았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권애리 기자 ailee17@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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