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물맛 왜 이래?” 日 관광객, 인천공항서 먹은 생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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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이 우리나라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도수 16도 소주를 생수로 착각해 마셨다는 후기가 화제다.
일본 생수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비롯된 해프닝이어서 네티즌들은 "그럴만했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목이 말라 음료를 찾던 그는 물방울 디자인의 페트병을 발견했고, 한국어를 전혀 몰랐던 그는 일본 생수 '이로하스'과 비슷한 디자인이 그려진 생수병을 고민 없이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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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 돌려 알게 된 사실…도수 16도 참이슬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일본인 관광객이 우리나라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도수 16도 소주를 생수로 착각해 마셨다는 후기가 화제다. 일본 생수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비롯된 해프닝이어서 네티즌들은 “그럴만했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일본 매체 리모에 따르면 일러스트레이터인 한 일본인 관광객이 인천공항에서 겪은 사연이 엑스(X·옛 트위터)에 알려지며 10만 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X에서 ‘사리’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일본 여성은 한국에서 친구가 운영하는 굿즈샵에서 하는 팝업 행사를 가기 위해 방한했다고 한다.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목이 말라 음료를 찾던 그는 물방울 디자인의 페트병을 발견했고, 한국어를 전혀 몰랐던 그는 일본 생수 ‘이로하스’과 비슷한 디자인이 그려진 생수병을 고민 없이 집어 들었다. 가격도 2000원으로 크게 비싸지 않았다고.
그런데 음료를 한 모금 마신 뒤 강한 알코올 냄새에 화들짝 놀랐다. 그는 번역 앱을 켜 생수병에 써있는 한글을 번역했고 도수 16도 소주 ‘참이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한국 물은 원래 이런 맛인가 의심했다”며 “나중에 만난 한국 친구들도 걱정해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자 해당 게시물에는 “패키지 디자인이 너무 물같이 생겼다”, “한국어를 모르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 “똑같이 생각하는 일본인들이 많을 것”이라며 공감 섞인 반응을 나타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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