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구 환상적인 발리슛' 맨유, 뉴캐슬 꺾고 EPL 5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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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트리크 도르구(21)의 환상적인 데뷔 골을 앞세워 뉴캐슬을 잡고 5위로 도약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6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을 1-0으로 제압했다.
최근 본머스와 4-4로 비기고,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하는 등 경기력 부진에 빠졌던 맨유를 구한 건 '2004년생' 도르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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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트리크 도르구(21)의 환상적인 데뷔 골을 앞세워 뉴캐슬을 잡고 5위로 도약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6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을 1-0으로 제압했다.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린 맨유는 8승5무5패(승점 29·골득실 +4)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승점 29·골득실 +3)을 따돌리고 5위를 차지했다.
최근 본머스와 4-4로 비기고,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하는 등 경기력 부진에 빠졌던 맨유를 구한 건 '2004년생' 도르구였다.
4-2-3-1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도르구는 전반 24분 결승 골을 터뜨렸다.
맨유의 왼쪽 스로인 상황에서 뉴캐슬 공격수 닉 볼테마데가 머리로 걷어낸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았다. 도르구가 공중에서 떨어지는 공을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뉴캐슬의 골문을 열었다.
지난 2월 레체(이탈리아)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도르구가 공식 대회 38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었다.
맨유는 이 한 골을 끝까지 잘 지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맨유의 무실점은 2-0으로 이겼던 지난 10월 선덜랜드전 이후 11경기 만이다.
반면 뉴캐슬은 최근 공식 대회 원정 9경기에서 무려 6번이나 패하는 등 홈구장만 벗어나면 힘을 쓰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16개의 소나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격의 세밀함이 떨어져 득점에 실패했다.
뉴캐슬은 EPL에서 6승5무7패(승점 23)로 11위에 머물렀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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