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는 전라남도에서” 전국 최고 해넘이·해맞이 명소 총정리

박성원 선임기자 2025. 12.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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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섬·산 어우러진 여행지 다채 
제야 타종식·불꽃쇼·일출제 ‘풍성’
전남의 해넘이·해맞이 명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출제,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사진은 진도 세방낙조. 전남도 제공

한 해의 마지막 노을과 새해 첫 햇살을 모두 품을 수 있는 곳.

전라남도는 바다와 섬, 산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해넘이·해맞이 여행지다.

2026년 새해를 앞두고 전남 곳곳에서는 타종식부터 일출제,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연말연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주의할 점은 해넘이·해맞이 명소는 많은 인파가 몰려 교통 통제와 주차 제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해안·산 정상은 체감온도가 낮아 방한용품은 필수다.

'붉은 노을'로 한 해를 보내다
목포 유달산 시민의 종각에서는 31일 오후 11시35분부터 새해맞이 타종식이 열린다. 식전공연과  타종행사,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서남해 야경과 함께하는 전남의 대표적인 제야 행사다.

여수 돌산 향일암에서는 31일 오후 5시부터 이튿날까지 제30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열린다. 일몰 감상, 소원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불꽃쇼 등 해넘이부터 제야까지 이어진다.

순천 와온선착장에서는 제24회 와온해넘이축제가 31일 오후 4시20분부터 진행된다. 달집태우기, 소원성취 리본 달기, 소원등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에서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송년음악회, 민속공연, 소망 솟대 달기 등 해넘이 행사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3대 낙조 명소의 압도적 석양이 눈길을 끈다.

'한반도의 끝'에서 보내는 특별한 작별 인사도 준비돼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땅끝 해넘이 음악회와 불꽃쇼가, 화원 오시아노에서는 해넘이 축제가 열린다.
전라남도의 해맞이 명소에서는 2026년 새해 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진은 해남 땅끝 맴섬 바닷가 일출. 전남도 제공

'가장 먼저 뜨는 해'를 향한 발걸음
전국 최고의 인기 해맞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에서는 1일 오전 7시부터 일출제가  열려 일출 감상, 떡·음료 나눔, 신년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오전 6시부터 해맞이 행사를 열어 타악공연, 희망의 띠배와 소원 풍등 띄우기를 한다.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는 오전 6시30분부터 달집태우기, 떡국 나눔 등 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도심 속 접근성 좋은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순천 그린아일랜드에서는 오전 6시30분부터 병오년 해맞이 행사로 붉은 말 소원 적기와 공연이 이어진다.

탁 트인 남해의 일출 명소인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는 오전 6시부터 해맞이 행사로 불꽃쇼, 밴드공연, 소망 메시지 적기가 진행된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에서는 겨울바다와 함께하는 힐링 해맞이를 주제로 오전 6시30분부터 식전공연과 따뜻한 차 나눔 행사가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