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결혼 15년 차에도 “아내에 잘 보이려 메뉴판 제작”(편스토랑)

박수인 2025. 12. 2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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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아내를 위한 메뉴판을 만들었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강우가 직접 만든 '아내 전용 메뉴판'이 공개됐다.

김강우는 "창피하긴 한데, 이게 뭐냐면 메뉴판이다. 아내를 위한 메뉴판. 제가 손수 그려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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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내를 위한 메뉴판을 만들었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강우가 직접 만든 '아내 전용 메뉴판'이 공개됐다.

김강우는 "창피하긴 한데, 이게 뭐냐면 메뉴판이다. 아내를 위한 메뉴판. 제가 손수 그려봤다"고 말했다. 해당 메뉴판에는 '무영이만을 위한 깡깡 메뉴판'이라 적혀 있었다. '깡깡'은 아내가 부르는 김강우의 애칭인 것.

김강우는 "(메뉴판에는) 토스트도 있고 반죽 없는 치킨도 있고 들깨 버섯 순두부탕, 애호박전, 삼계탕도 있다. 저는 거의 마당쇠 같은 느낌이다. 아내가 임신했을 때 음식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조금씩 했던 게 발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강우는 아내를 위한 메뉴판을 만든 이유에 대해 "잘 보이려고. 집에서 요리하다 보면 음식의 중심은 아이들이 되더라. 그런데 가끔은 아내를 위한 음식, 아내를 위한 레시피도 의미 있지 않나. 그래서 만들게 됐다"고 했고 이정현은 "최고다. 최고의 남편이다", 이연복 셰프는 "남자들에게 욕 많이 먹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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