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이유 없다!' 원태인과 구자욱 비FA 다년 계약 않는 게 유리...노시환은 반반, 홍창기와 박동원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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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보다 더 뜨거운 이슈가 등장했다.
원태인과 구자욱은 굳이 비FA 다년 계약을 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노시환의 경우 비FA 계약 가능성은 반반이다.
홍창기와 박동원은 안정을 추구해야 할 나이여서, 소속 팀인 LG와 비FA 다년 계약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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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FA가 아닌 FA 자격으로 시장에 나왔을 때 더 많은 돈을 챙길 수 있는 선수들도 있다.
현재 비FA 후보로 원태인, 구자욱(이상 삼성 라이온즈), 노시환(한화 이글스), 홍창기, 박동원(이상 LG 트윈스)가 언급되고 있다.
사실 이들은 비FA, FA 관계없이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다. 다만, 미묘한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원태인과 구자욱은 굳이 비FA 다년 계약을 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원태인은 내년시즌 후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쪽이 유력하다. 2~3년 경험 후 KBO로 복귀해도 늦지 않다. 메이저리그 경우도 마찬가지.
구자욱은 2022년 2월 삼성과 5년 총액 120억원에 비FA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년간 그의 성적은 꾸준했다. 해외 진출 가능성은 없다. 그렇다고 타 팀으로 가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고 싶을 것이다. 몸값이 치솟을 수밖에 없다.
노시환의 경우 비FA 계약 가능성은 반반이다. FA 시장에 나올 수도 있지만, 몸값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한화가 비FA 계약에 올인하며 거부할 수 없는 금액을 제안할 가능성도 있다.
홍창기와 박동원은 안정을 추구해야 할 나이여서, 소속 팀인 LG와 비FA 다년 계약할 가능성이 크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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