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외국어 능력자 포스 "독일어 편해...영어는 한 번 필터링 해야" [RE:뷰]

하수나 2025. 12. 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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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문가영이 외국어 능력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온라인 채널 ‘유인라디오’에선 문가영과 구교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인나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SNS에서 사복 패션이 엄청 화제다. 원래 옷에 관심이 많은 편인가?”라는 질문에 “원래 어렸을 때는 이렇게까지 관심이 엇었는데 배우 일을 하다보면 옷 입을 일도 많고 하면서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옷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사복 사진 좀 올려주면 안 되나. 심지어 잠옷도 궁금하다”라는 유인나의 말에 문가영은 “잠옷도 진짜 여러 개로 많이 다르게 입는다. 예쁘게 입는 거를 좋아한다. 잘 때 편해야 하니까 프릴있고 그런 것은 안 좋아하고 웬만하면 전이랑 겹치지 않게 믹스매치해서 입고 자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잘 때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세 사람의 상황극 연기가 펼쳐진 가운데 외국어 대사까지 소화하는 문가영의 모습에 유인나는 “외국어 능력자 가영을 위해 외국어 대사를 넣었다. 진짜 멋있다”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대본에 있던 외국어들이)가영씨한테는 어려운 수준이 아니죠?”라고 물었고 3개 국어 능력자로 알려진 문가영은 “처음 배운 모국어가 독일어다 보니까 독일어가 훨씬 편하기는 하고 영어는 그래도 한번 필터링을 하긴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인나와 구교환은 문가영의 외국어 능력에 대해 “너무 멋있었다” “나도 그런 언어능력 갖고 싶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인나는 “왜 나는 독일에서 태어나지 않았냐고! 왜 한 번도 못 가봤냐고!”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가영과 구교환이 출연하는 ‘만약에 우리는’은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여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31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인라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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