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나랑 사귈 자격이 돼"…폭풍 고백했지만 거절당해 '분노' ('첫번째남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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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이 박건일에게 거절당했다.
별장에 도착한 오장미, 오복길은 정숙희에게 기억나는 게 있는지 물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이를 지켜보던 강준호(박건일)는 나서서 스카프를 계산해달라고 말하며 상황을 종료했다.
마서린은 "강셰프 제법이야.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라며 흡족해했고, 강준호는 "날 시험했단 거냐"라고 기분 나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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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함은정이 박건일에게 거절당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함은정 분)가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희(정소영)는 오장미, 오복길(김학선)과 함께 30년 전 감금됐던 별장으로 향했다. 이를 안 채화영은 이강혁(이재황)에게 이를 알리며 "해마다 사고 낸 별장에 가서 누가 그 지경으로 만들었는지 알아보고 있대. 일을 똑바로 하랬잖아"라고 분노했다.
5세로 퇴행한 정숙희가 사고 현장으로 가자 불안해진 채화영. 이강혁은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정숙희가 발견된 곳일 테니 가는 걸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채화영은 "아니? 죽은 줄 알고 있다가 뒤통수 맞았어"라고 불안해했다. 채화영은 "난 아무것도 뺏기지 않을 거야. 누구에게도 조아리지 않을 거야"라며 마 회장에게 계속 머리를 조아릴 수 없다고 밝혔다.



채화영이 "만에 하나 잘못되면 30년 전 끝내지 못한 거"라고 하자 이강혁은 "걱정 말아라. 제가 끝낸다"고 약속했다. 별장에 도착한 오장미, 오복길은 정숙희에게 기억나는 게 있는지 물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정숙희 사고 목격자를 찾는다는 현수막을 본 이강혁은 "이걸 보고 연락할 사람은 없다"고 했지만, 채화영은 "넌 그 안일함이 문제야. 정숙희 갖고들은 30년 전 일을 아직까지 파헤치려고 하고 있어. 이것들이 포기 안 하는데 걱정하지 말라고?"라고 다그쳤다.
그런 가운데 마서린(함은정)은 백화점에서 스카프를 계산하지도 않고 가방에 넣었다. 직원이 가방을 확인한다고 하자 마서린은 "미쳤어? 감히 날 막아?"라고 갑질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준호(박건일)는 나서서 스카프를 계산해달라고 말하며 상황을 종료했다.



마서린은 "강셰프 제법이야.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라며 흡족해했고, 강준호는 "날 시험했단 거냐"라고 기분 나빠 했다. 마서린은 "오히려 기뻐할 일이지. 내 테스트를 통과했단 거니까. 나랑 사귈 자격이 돼"라고 밝혔다.
그러나 강준호는 "너랑 사귈 마음이 하나도 없으니 두 번 다시 이런 일 벌이지 마"라며 다음엔 경찰서행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강준호는 "너처럼 부모 믿고 나대는 애들 딱 질색"이라고 일갈하기도. 그러자 마서린은 "감히 네가 날 마음에 안 들어 한다고?"라며 강준호를 꼭 자신의 남자로 만들겠단 의지를 불태웠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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