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가와사키重 잠수함 연비검사서 부정…방위성, 두달반 계약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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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26일 가와사키중공업이 잠수함 엔진 성능 검사에서 부정을 저지른 사실을 적발해 두달반 동안 계약 배제 처분을 내렸다고 26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일본 3대 중공업 기업 중 하나로, 작년 8월에도 선박용 엔진 검사에서 연비 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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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방위성은 26일 가와사키중공업이 잠수함 엔진 성능 검사에서 부정을 저지른 사실을 적발해 두달반 동안 계약 배제 처분을 내렸다고 26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의 잠수함 진수식 [가와사키중공업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yonhap/20251226193353010mghh.jpg)
방위성은 해상자위대의 잠수함 엔진 관련 조사를 벌인 결과 잠수함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엔진 연비 검사에서 장기간 부정행위가 벌어진 점을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잠수함 수리 계약 업무 등을 맡고 있던 자위대원 11명이 가와사키중공업 측으로부터 시계, 골프백 등 총 116만엔(약 1천72만원) 상당의 개인용 물품을 받은 사실을 적발해 정직, 감봉 등 징계 처분했다고 덧붙였다.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25척의 잠수함은 모두 가와사키중공업 엔진을 채택하고 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일본 3대 중공업 기업 중 하나로, 작년 8월에도 선박용 엔진 검사에서 연비 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적발된 바 있다.
당시에는 잠수함 엔진 조작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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