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가 또.."빌려간 3억원 안 갚아" 사기 혐의로 피소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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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혁재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7월 이혁재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 중이다.
고소장에는 이혁재가 인천시 비상임 특별보좌관이라는 직함을 이용해 개발사업 이권을 주겠다고 속인 뒤 3억 5000만 원을 편취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하고 이혁재를 불러 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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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7월 이혁재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 중이다.
고소장에는 이혁재가 인천시 비상임 특별보좌관이라는 직함을 이용해 개발사업 이권을 주겠다고 속인 뒤 3억 5000만 원을 편취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혁재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 유세를 도운 바 있다. 유 시장의 당선 후 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비상임 특별 보좌관을 역임했다.
모 자산 운용사 관계자로 알려진 고소인은 "이 씨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비상임 특별보좌관 직함을 이용하며 접근해 인천에서 시행될 사업 이권을 주겠다며 돈을 빌린 뒤 안 갚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하고 이혁재를 불러 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혁재는 과거에도 금전 문제로 여러 차례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그는 2014년 공연기획사를 운명하며 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 미지급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또 2015년에는 지인에게 공연 자금 2억 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고, 2017년에는 전 소속사로부터 빌린 2억여 원의 대여금을 반환하지 않아 소송에 휘말려 패소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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